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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아빠의 보험이야기

종신보험 연금전환 과연 실속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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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보험 연금전환 과연 실속이 있을까?

 

한 때 큰 이슈가 됐던 것이 바로 종신보험을 연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식의 판매전략 이었습니다

그리고 큰 논란 거리가 되기도 했죠

논란이 됐던 이유는, 바로 실용성이 없다는 이유에서 였습니다

특히 변액종신보험을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일부 상품이 커다란 파장을 가져왔었는데요

특별계정의 수익률이 과거의 예시표 대로 8% 이상 이렇게 나와준다면야 문제가 될 일이 없겠지만

현재에 놓고 봤을 때 낮은 수익률에 높은 보장을 지지하기 위한 위험보험료, 그리고 사업비가 매월 차감되기 때문에 상식적으로 이게 효율적으로 굴러갈 수가 없다는 것이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눈물을 머금고 그냥 보장으로 가져가거나, 혹은 손해를 감수하고 해약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결국 종신보험을 효율적으로 연금으로 전환하여 활용하려면 아래 두 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할 것입니다

 

1) 연금전환 및 개시 시점의 납입 보험료에 대한 확정적인 이율

2) 연금 개시 시점에 대한 선택 및 해당 기간 사망보장의 크기

 

즉, 오래 납입한 만큼 그에 대한 복리효과가 충분히 발생했는지가 연금전환의 효율성을 결정하는 하나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그러려면 일반적인 종신보험 및 정기특약 보다 납입금액은 낮으면서도 보장의 크기는 커야 할텐데요

그래서 출시된 것이 바로 푸르덴셜의 더보장 종신보험 + 멀티정기특약 입니다

 

사실 이렇게만 놓고 본다면 이해가 잘 안될텐데요

종신보험의 구조를 주계약+정기특약 의 형태로 설계를 하고

주계약은 기본가입금액(1천만)으로 일단 죽을 때 까지 가져가는 것으로,

그리고 정기특약은 일정 금액을 일정 시점까지 납입을 하고 (보통 20년 이상)

납입이 만기되는 시점에 특약해지와 함께 1) 일시금 2) 확정연금 3) 평생연금 등의 형태로 받아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납입 만기 시점에 특약해지를 하지 않고 그대로 둘 경우, 정기특약의 만기 시점 (보통 90세) 까지 사망보장이 체증됩니다

그러한 사망에 대한 보장을 받으면서 납입한 금액은 거치를 해두고, 더 불어난 납입금을 원하는 때에 찾아 사용할 수 있게됩니다

 

위의 표는 상품 안내장을 그대로 캡쳐한 것이고, 보험 효율성이 본격적으로 떨어지기 시작하는 40세 남성이 기준입니다

40세 부터 납입을 시작하여 20년 뒤 60세 시점에 보험료 납입이 종료되고

납입금액 대비 높은 환급률 (118%) 그리고 시간이 지날 수록 환급률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상기 언급드린 대로 이것은 보험 효율이 떨어지는 40세 남성을 기준으로 예시를 든 것이구요

90년 생 보험나이 28세인 여성을 기준으로 설계 예시를 들어본다면

 

* 월 납입 보험료 14만원

* 60세 시점 (32년 납) 총 납입 약 5340만원, 해지시 환급금 1억360만원

* 사망보장 최초 1억6천만 - 90세까지 3억1천만으로 체증

 

이 정도로 충분히 메리트 있게 일시금으로의 활용이 가능합니다

또 이는 당연히 연금전환도 가능하구요 (전환시 확정연금, 100세 연금, 평생 연금 선택 가능)

 

종신보험을 준비하려면 만 15세 이상이어야 하며, 당연한 것이겠지만 보험은 한 살이라도 어릴때 준비해야 더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제 자녀들이 15세가 된 시점에 일찌감치 이러한 솔루션으로 준비를 해주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자녀를 평생 지켜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종신보험의 연금전환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거나

본인 그리고 가족의 미래를 지키고자 하시는 분들은 언제든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명함 클릭시 비공개 오픈채팅방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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