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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캐나다 연방정부 Express Entry 완전히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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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정부 Express Entry 완전히 이해하기


캐나다 영주권은 캐나다 연방정부의 랭킹시스템인 Express Entry 를 통해 발급됩니다

본 CRS(Comprehensive Ranking System)의 원리는 어찌보면 굉장히 간단한데요

몇 가지 항목을 정해놓고 이를 점수화시켜, 이민 지원자들의 순위를 매깁니다


만일 1만명의 이민 희망자가 Express Entry 라는 Pool에 지원을 했고

그들의 점수가 100점 부터 1,000점 까지 정렬이 됐다고 칩시다

캐나다 연방정부에서 이번달은 500명만 뽑자 라고 판단을 했다면

맨 위에서 점수가 높은순으로 500명을 선발하여 PR비자를 주게 됩니다


선발되지 않은 사람들은 그 Pool에 그대로 남게 될 것이고

이후 지원한 사람들과의 또 경쟁을 벌여서 언젠가는 영주권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물론 커트라인에 비해 점수가 너무 낮다면 받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요




Express Entry는 A/B/C/D 총 4개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더 크게 나눠본다면 ABC/600점 + D/600점 이렇게 나눠볼 수 있겠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이민 희망자가 미혼인 경우와 기혼인 경우로 나누어지며

미혼인 경우 B항목은 적용되지 않고 A항목에서만 500점 만점으로 진행됩니다


A와B는 이민 희망자, 그리고 그 배우자의 나이와 학력, 영어점수, 캐나다 내 직무경험이 주요 포인트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C와 D는 각각 자격증 및 학위, 가산점 항목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캐나다연방 홈페이지에서 항목별로 더 자세하게 직접 확인하시려면 여기를 눌러주시구요







최근 몇 달간 Draw 결과를 보니 400점대 후반이면 무난하게 영주권을 받으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만일 Express Entry 점수가 조금 부족하신 분들은 무리하게 컬리지에 진학하거나 하시는 것 보다는

D항목에 아주 커다랗게 보이는 PN nomination 600점

즉 주정부이민을 고려해보시는 것이 훨씬 빠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본인이 영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잘해서 스스로 캐나다 내에서 취업을 할 수 있을정도가 아닌 이상에는

주정부이민을 준비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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