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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포켓몬고] 염동력 vs 사이코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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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염동력 vs 사이코커터




꿈에 그리던 뮤츠를 잡긴 잡았는데, 어떤 기술을 사용해야 할지 감이 안오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포켓몬고에서의 뮤츠는 아래와 같은 기술배치로 구현되어 있는데요



Normal skill: 염동력/사이코커터

■ Charging skill: 사이코키네시스/기합구슬/섀도우볼/파괴광선


차징스킬이야 각각 다른 타입이므로 기호에 의한 선택을 하면 되겠지만 (그래도 설마 파광 고르시는 분들은 없겠죠..?)


같은 타입의 노말스킬인 염동력과 사이코커터를 두고 고민하는 분들은 꽤 많으실거라 봅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과연 염동력과 사이코커터가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각각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쉽게 설명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대기시간과 데미지만 살펴본다면


염동력은 발동속도가 다소 느리지만 데미지가 무척 큰 기술이고


사컷은 발동속도는 매우 빠르지만 데미지가 약한 기술이다


정도로 이해할 수 있을테구요


발동속도가 빠르고 느리다는 말은, 상대방 공격에 대한 대처가 쉽거나 혹은 어렵다 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DPS 라는 것은 데미지 퍼 세컨(영어는 귀차니즘이라 생략;;)


즉 초당 상대방에게 입힐 수 있는 데미지 값을 뜻하며


EPS는 에너지 퍼 세컨


즉 초당 채울 수 있는 차징 게이지를 뜻합니다


여기서 에너지는 당연히 아시겠지만, HP가 아니라 차징스킬을 사용할 때 사용하는 에너지를 뜻합니다



한 마디로 염동력은


'상대방에게 꾸준하고 커다란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상대방의 공격에 대한 빠른 회피가 쉽지 않으며 사컷에 비해 차징게이지가 천천히 찬다' 라고 설명할 수 있을 것이구요


사이코커터의 경우에는


'상대방에게 주는 데미지는 크지 않으나, 무척 민첩하게 상대방의 공격을 피할 수 있으며 염동력에 비해 더 빠르게 그리고 자주 차징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정도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뮤츠의 경우 현존 최고의 에스퍼 기술인 '미래예지'가 없는 관계로, 딜 탱커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사이코커터 보다는 염동력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뮤츠의 방어가 생각보다는 훌륭하지 않은 관계로 (특히 상성면에서)


치고 빠지고 하는 다이나믹한 전투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사이코커터를 사용하시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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