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할로윈 이벤트 - 이건 좀..

포켓몬고 할로윈 이벤트 , 기대와 실망

지난주 토요일 새벽 부터 미리 예고됐던 포켓몬고 할로윈 이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가장 굵직한 내용으로는,

* 3세대 포켓몬 5종 (진화몹 제외하고는 3종) 추가 - 깜까미, 어둠대신(다크펫), 해골몽(미라몽)

* 특정 포켓몬 출현율 증가 - 위의 5종, 고오스(고스트), 슬리프(슬리퍼), 쥬벳(골벳), 탕구리(텅구리), 델빌(헬가) 등등

* 피카츄와 피츄, 그리고 라이츄가 할로윈 모자를 쓰고 등장 (피츄는 2km 알에서만 획득가능)

* 모든 사탕획득 2배 (파트너 걷는 거리는 1/2로 감소)

정도로 보여집니다

(이미지 출처: http://gall.dcinside.com/pokemongo/490936)

또한 깜까미의 이로치 버전이 추가가 됐기 때문에 재미가 더해졌구요

다만.. 너무 과하다고 할까요?

주위의 포켓몬 검색을 해보면 80~90%는 할로윈 관련 포켓몬만 나올 정도로 출현율의 불균형이 심하다는 생각이고

특히나 추가된 5종, 그리고 피카츄의 포획률이 너무나도 낮기 때문에 모래를 얻기도 힘들어진 느낌입니다..

11월 1일 까지 포켓몬고 할로윈 이벤트가 계속 될 예정이며

이후 11월 2일 부터는 롯데월드몰 피카츄 대량발생 이벤트가 열릴 예정입니다

얼른 2일이 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