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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결혼준비할때필요한것들

결혼식 축가로 좋은노래 어떤 노래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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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를 하면서 축가선정을 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큰 고민거리 중의 하나인데요~

 

가장 사랑받는 축가 몇 곡 모아봤습니다 ^^

 

 

1.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스윗소로우가 한 라디오방송에서 부른 내가천사의말한다해도 입니다.

 

기독교예식, 혹은 카톨릭 예식에 아주 잘 어울리는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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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내 맘에 사랑 없으면
내가 참 지식과 믿음 있어도 아무 소용 없으니
산을 옮길 믿음 있어도 나 있는 모든 것 줄지라도
나 자신 다 주어도 아무 소용없네 소용없네
사랑은 영원하네

사랑은 온유하며 사랑은 자랑치 않으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불의 기뻐하지 아니 하네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내 맘에 사랑 없으면
내가 참 지식과 믿음 있어도 아무 소용 없으니
산을 옮길 믿음 있어도 나 있는 모든 것 줄지라도
나 자신 다 주어도 아무 소용없네 소용없네
사랑은(사랑은 사랑은) 영원하네(영원하네)
영원하네(영원하네) 영원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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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결혼식 때 이 곡으로 했었구요..ㅎㅎ

 

 

2.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뮤지컬배우 배다해씨가 부른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입니다.

 

보통 예식 월에 맞추어 개사를 살짝 해서 부르기도 하죠..^^ (5월의 어느 멋진날에 이런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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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너를 보고
너의 손을잡고
내곁에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거야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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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erhaps Love

 

 

존 덴버의 명곡 퍼햅스러브 입니다.

 

외국곡이긴 하지만 역시 결혼식 축가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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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haps Love ...


Perhaps love is like a resting place
A shelter from the storm
It exists to give you comfort
It is there to keep you warm
And in those times of trouble
When you are most alone
The memory of love will bring you home

Perhaps love is like a window
Perhaps an open door
It invites you to come closer
It wants to show you more
And even if you lose yourself
And don′t know what to do
The memory of love will see you through

Oh, love to some is like a cloud
To some as strong as steel
For some a way of living
For some a way to feel
And some say love is holding on
And some say letting go
And some say love is everything
And some say they don′t know

Perhaps love is like the ocean
Full of conflict, full of pain
Like a fire when it′s cold outside
Thunder when it rains
If I should live forever
And all my dreams come true
My memories of love will be of you

 

 

4. 사랑의 서약

 

 

한동준씨가 부른 사랑의 서약 입니다 (김광진 작사작곡)

 

예전에는 식장에서 거의 이 노래가 많이 들렸던 것 같은데..요즘에는 꼭 그렇지만은 않더라구요 ㅎㅎ

 

개인적으론 프로포즈 할 때도 괜찮은 곡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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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바라던 시간이 왔어요
모든 사람의 축복에 사랑의 서약을 하고 있죠
세월이 흘러서 병들고 지칠 때
지금처럼 내 곁에서 서로위로해 줄 수 있나요
함께 걸어가야할 수 많은 시간 앞에서
우리들의 약속은 언제나 변함없다는 것을 믿나요
힘든 날도 있겠죠 하지만 후횐 없어요
저 하늘이 부르는 그 날까지 사랑만 가득하다는 것을 믿어요
이룰 수 없다고 슬퍼했던 날들 낯설었던 그 이별도
이젠 추억이라 할 수 있죠
함께 걸어가야할 수 많은 시간 앞에서
우리들의 약속은 언제나 변함없다는 것을 믿나요
힘든 날도 있겠죠 하지만 후횐 없어요
저 하늘이 부르는 그 날까지 사랑만 가득하다는 것을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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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축가선택에 있어선 주변의 의견보다도 신랑신부 본인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겠죠?

 

축가선택 잘 하시고..축복받는 결혼식 올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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