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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상식 대마왕

양배추브로콜리즙 먹길 잘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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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브로콜리즙 먹어보니 정말 좋더라





본인의 위는 굉장히 민감하며 스트레스에 약하다는 말을 근 10년 전 부터 달고 살았다


하지만 그럴 때 마다 이렇다할 약이나 혹은 건강식품을 먹어본 적은 없다


왜냐하면 근 일주일 정도 지나면 저절로 통증이 사라졌기 때문


먹더라도 개비스콘이나 갤포스 같은 것 들을 잠시 먹었을 뿐이다



이제는 어느덧 30대 중후반의 나이가 되었고


정말 요즘은 스트레스라는 것이 극에 치닫는 듯 하다


일단은 안정되지 않은 직장에 대한 불안감


그로 인해 언제나 경제적으로 위축이 됐


또 엄청난 육아 스트레스


심지어 치아까지 아픈데 경제적이 이유 그리고 여타 다른 이유에 의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

(치아인슐 보장기간을 채우지 못함)


이로 인하여 정말 나의 위장은 빈사상태에 이를 지경이 되었다


(얼마나 심했으면 위암 판정을 받는 꿈도 여러차례 꾸었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고 알기텍트로 버티는 것도 한계에 달한 것 같았다


그런데 역시 죽으라는 법은 없는가 보다


거래처 사장님 중에 건강식품을 제조하여 판매하는 분이 계신데


우연히 Marketing Counseling 차 방문을 갔다가 제품을 잔뜩 받아오게 되었다










평소같았으면 아 저 이런거 안먹습니다 괜찮습니다 했을텐데


정말 상태가 죽을 것 같다 보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면서 받아왔다


참 이것저것 많이도 주셨는데 여튼 저 중에서 나한테 가장 말 맞는 것은


위장에 좋다는 양배추즙이 아닐까 싶었다

(이 제품은 정확히는 양배추브로콜리즙 이라고 해야될 것 같다)


하지만 평소에 양배추는 채로 썰어진 것을 조금 먹는 것 말고는 그닥 좋아하지 않는 음식이었고


망설여지긴 했지만 지금 뭘 가릴 처지도 아니고 선물받은 것이고 해서.. 입에 털어넣었다






음 그런데 뭐랄까, 생각보다 맛이 상당히 괜찮았다


냉장보관을 차게 해서 그런가 굉장히 시원한 맛과 함께


비리거나 역한 맛은 전혀 없었음.. 순수 양배추즙은 안먹어봤긴 했는데


브로콜리와 쑥이 섞여서 그런지 여튼 이 양배추브로콜리즙은 굉장히 맛이 괜찮았다



위장이 아프다 보니 가장 좋아하는 커피도 거의 못마시고


또 위와 치아 문제 때문에 탄산도 끊은 상황이라 (이건 원채 끊었어야 했겠지만)


가끔 뭔가 마시고 싶을 때 이 양배추브로콜리즙 그리고 청혈주스(생각보다 굉장히 맛있음)를 꺼내어 마시기 시작했다


(잠이 잘 온다는 미네랄주스와 콜레스트롤을 낮춰준다는 레드비트즙은 두세봉씩 먹긴 했는데, 나보다 더 필요한 사람에게 나눠줬다. 절대로 맛이 없어서 그런건 아님)



이제 일주일 정도 지났는데


물론 지난주에 그동안 심히 앓던 치아를 치료를 한 것도 한 몫 했겠지만 (신경치료..정말 죽는줄 알았다)


6월12일 현재 내 위의 상태는 무척이나 편안하다


또 엄청난 숙변이 대거 나오기 시작했는데 (글 읽는 분들 죄송합니다..)


이것도 내가 양배추브로콜리즙을 열심히 먹은 것과 상관이 없지는 않다는 생각이다


이제 15포 정도 먹었긴 했지만 우연이든 필연이든 분명히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열심히 먹을 예정이다. 물론 이번에는 주문해서 먹을 것이고..



혹시나 본인처럼 괜찮다는 생각에 망설이는 사람이 있다면


더 늦기 전에 몸에 좋은 것 들을 미리미리 챙겨먹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너무나도 좋은 양배추브로콜리즙을 무상으로 제공해주신 사장님을 위해


그리고 혹시나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아래에 판매처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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