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 상황은 이러합니다
8월에 제주도에 갈 예정이고,
당연히 렌트카를 이용할 계획입니다. 문제는, 제가 한 번도 차를 빌려본 적이 없다는 사실...
뭐 제주도야 어렸을 적 부터 밥먹듯이 갔었지만, 운전을 해본적은 없구요
다만 어느정도 도로사정은 알고 있습니다. 차는 막히지 않지만, 곳곳에 신호 및 과속으로 인해 위험구간이 다수 존재한다는 것
그리고 밤에는 무척이나 어둡다는 것도..
여튼 여행 1달 정도를 남기고 여기저기 렌트카를 알아보고 있는데
일단 성수기라서 가격이 겁나게 비싼거는 둘째치고
당췌 이 렌트카 자차보험이라는 것을 들어야 될지 말아야 될지 고민이 상당히 많이 됩니다
혹자는 비싼거 어차피 왜드냐, 원래부터 조심조심 운전하는 습관이 들여져 있다면 사고날 확률도 상당히 낮은 것인데
또 혹자는 그래도 모르니 무조건 자차보험은 들어야한다 등등... 여러갈래로 나뉘어집니다
그리고 제가 이런 고민을 하게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어떤 렌트카 업체에서 날짜를 설정하고 견적을 빼봤더니,
글쎄 자차보험을 들지 않으니 들었을 때 보다 견적이 훨씬 더 비싸게 나왔다는;;;;
(무슨 면책패키지 이야기가 있더군요)
온통 혼돈의 카오스라고나 할까요.....
그래서 일단은.. 이 렌트카 자차보험이라는 녀석에 대해 공부를 좀 해보고
또 다른 사람들의 보편적인 의견은 어떠한지 열심히 검색을 해서 찾아봤습니다
제주도 관련 한 카페에서 캡쳐... (중요정보는 지웠습니다)
뭐 이곳에서는 딱히 광고라던지 장삿속있는 덧글들은 아닌 것 같아서 어느정도 신뢰가 가구요
역시나 혹시나 모르니 자차보험은 무조건 들라는 이야기가 지배적이었습니다
또한 제가 궁금했던
일반자차보험과 완전자차보험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결국은 큰 차이가 안나니, 되도록이면 완전자차보험을 들 것을 대부분의 블로거들이 권유..
또한 이런 기사도 있더라구요 (2014년 브레이킹뉴스의 기사)
제주도 렌트카 자차보험, 최대 42배 비싸다! [기사링크]
마지막으로, 자차보험을 따로 들어서 가는 것이 저렴하다!
아 아무래도 전 소심하고 또 엄청 새가슴이기 때문에
왠만큼 비싸더라도 결과적으로는.. 완전자차보험을 들게 될 것 같네요 ㅠㅠ
근데 아무리 성수기라도
중형차 60시간 빌리는데 30~40정도면 너무 비싼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것도 최대한 빨리 빌려야 저렴하다고 하는데
결정장애가 있어서 그런지.. 이거 미치겠네요
혹 덧글로 라도 조언을 주실 분이 있다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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