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쿨 조지아 대학교(UGA Law) LSAT 점수

조지아 대학교는 1785년에 세워진 미국 최초의 주립대학교이자 조지아주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주립대학교입니다.
16개의 단과대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우 다양한 학사학위 그리고 석박사 학위를 제공합니다.
인문 사회 계열에서 전통적으로 큰 강세를 보이고 있는 대학교로 2000년대 초반에 시행된 HOPE scolarship을 통해 조지아주의 성적우수 학생은 거의 무료로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되면서 학교는 급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조지아 대학교의 로스쿨인 University of Georgia School of Law는 1859년 설립되었으며, 조지아주 내에서 가장 유명한 로스쿨이자 2024년 US News 기준 미국 로스쿨 순위 20위를 차지하였습니다.
2024년 기준 재학생수는 571명이며, 오랜 역사를 지닌 전통의 명문 로스쿨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1명의 조지아주 주지사와 70명의 연방 판사, 그리고 수많은 저명한 정치인과 법조인 등을 배출하였으며 조지아주 내에 동문 네트워크가 매우 끈끈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지아 대학교 로스쿨은 International Law와 Trial advocacy 부분에서 특히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비즈니스 관련 법률, 지적 재산법, 인권 및 공입법, 글로벌 실무 준비법 등 300개 이상의 강좌와 클리닉 그리고 세미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J.D. 및 LL.M. 그리고 M.S.L 등의 학위 과정을 제공하며, 타 전공 또는 타 단과대학과 함께 진행되는 학제간 수업을 통해 J.D./M.B.A 또는 LL.M./M.B.A 등 다양한 이중학위 과정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로스쿨에서는 Georgia Law Review, Journal of Intellectual Property Law, Georgia Journal of International and Comparative Law, Georgia Criminal Law Review 등 4개의 법률 저널 및 리뷰를 발행하며 해당 저널은 연방 법원에서 자주 인용되고 있습니다.

 

물론 명문 로스쿨인 만큼 조지아 대학교 로스쿨에 합격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2024년 기준 전체 합격률은 14.8% 정도로 나타났으며, 합격생들의 GPA 중간값은 3.87 LSAT 중간값은 168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습니다.
그도 그럴듯이 조지아 대학교 로스쿨 졸업생들의 97% 이상이 졸업후 10개월 이내에 풀타임 취업에 성공하였고 그들의 연봉 역시 매우 높은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학비는 주립대학교 특성상 자국민과 국제학생 간 차이가 존재하는데요, 국제학생 기준으로 연간 3만 8천달러 수준으로 미국 로스쿨 평균 학비에 비해서는 저렴한 수준입니다.
더군다나 조지아 대학교 로스쿨은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으로 71% 의 합격생이 장학금을 받고 입학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상 조지아주의 명문 로스쿨 조지아 대학교 로스쿨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봤습니다.
아직까지는 미국 로스쿨에 대한 핵심 정보들을 대학처럼 온라인 상에서는 찾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만큼 이 분야의 제대로된 전문가 그룹이 흔치 않다는 이야기인데요.
따라서 미국 로스쿨 진학 준비를 할 때는 명확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미국 로스쿨 진학 전문가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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