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채드윅 국제학교(Chadwick International)와 서울 반포의 덜위치 칼리지(Dulwich College Seoul) 외국인학교는 자녀를 특별하게 교육시키고자 하는 많은 부모님들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는 학교임이 틀림없습니다.
물론 국제학교와 외국인학교는 입학 조건 및 운영 목적에서 분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한국식 학제가 아닌 영미권 학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재학생들 다수의 진학 목표가 영미권 대학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존재합니다.
특히 국제학교의 경우에는 한 마디로 국내에서 해외유학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생각할 수 있기에, 미국 등 해외에서의 유학에 비해 접근성이 좋고 만족도가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유학에 있어 가장 큰 리스크는 어린 나이에 가족과 떨어져 지내게 된다는 것이라 생각되는데, 국내 국제학교 및 외국인학교를 다닌다면 그럴일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장점을 지닌 만큼 아쉬운 점도 있기 마련인데요.
송도 채드윅은 일단 입학 경쟁률이 대단히 높아서 입학 자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2023년 MIT 합격을 비롯 최근 5년간 아이비리그 중의 아이비리그로 분류되는 HYPS(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스탠퍼드) 합격자를 다수 배출하였으나, 전체 졸업생 수 대비해서는 명문대학 진학 통계에 있어 약간은 아쉬운 모습이 보였습니다.
물론 입학 경쟁률 및 명성에 비해서는 그렇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학생의 성적 외에도 다양한 요소에 대하여 검토하는 미국 명문대학교에서는 학생들의 학업 외 활동(EC)을 희망 전공과 연관시켜 큰 비중을 두고 평가합니다.
문제는 초등학교에서 부터 자연스럽게 다양한 EC를 접할 수 있는 미국과 다르게 한국 학교에서의 EC는 인프라에 있어 제한이 많을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미국은 거의 모든 학교가 어려서부터 EC를 접하는 학제와 문화를 지닌 반면, 한국은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여름방학 때를 활용하여 대외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미국 등 해외로 떠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가 아닌 경우 특별한 EC를 찾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나마 각 명문 보딩스쿨에서 진행하는 썸머캠프에 참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데, 이 마저도 경쟁이 워낙 치열하기 때문에 참가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또 대부분의 학생들이 비슷한 행선지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EC에 있어 차별화를 추구하기도 무척 어렵습니다.
국내 학생들의 이러한 어려움을 오랫동안 지켜보던 예스유학에서는, '없으면 우리가 만들자' 라는 생각으로 오랫동안 계획하고 준비하여, 지난해 부터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특별한 STEM 리서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STEM 이라는 단어에서 유추할 수 있듯, 이 프로그램은 이공계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EC 입니다.
본 성균관대 STEM 리서치 프로그램의 참가 목적은, 최첨단 시설을 갖춘 Lab에서 리서치 참가를 통해 연구팀 구성원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프로그램에 따라 본인의 논문을 작성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합니다.
이러한 특별한 경험과 함께 실험의 결과물로 얻은 산출물 등을 통하여 학생들은 자신의 역량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게 됩니다.
선택 가능한 분야로는 크게는 생물학과 화학, 그리고 AI 등에서 세부적인 분야의 Lab을 지정하여 참여가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8주, 12주, 그리고 1년의 장기 프로젝트가 존재합니다.
가장 짧은 8주 과정은 성균관대학교 대학 연구실에서 주로 연구에 대한 기초를 배우고 실험에 있어 보조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그보다 한 달 더 길게 진행되는 12주 과정은 연구를 직접 수행하며 결과 정리를 통해 논문 초안 이상의 페이퍼 완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1년 과정은 심화 연구를 통해 학술저널에 논문 제출을 목표로 지도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작년 성황리에 진행됐던 성대 STEM 리서치 1기는 연구진과 학생들 모두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단기간 과정으로 참여했던 학생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학생에게는 1년간의 장기간 리서치의 기회가 주어지기도 하였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4월 말 까지 프로그램 참가 희망 학생들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며, 결과 발표는 5월 초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예스유학과 성균관 대학교가 함께하는 본 여름방학 STEM 리서치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내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특별한 대외활동이라 확신합니다.
참고로 각 연구실 별 참가 정원이 매우 적기 때문에, 빠른 마감이 예상됩니다.
참여를 망설이고 계신 분들은 오는 3월 22일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성대 STEM 리서치 프로그램 설명회, 그리고 그 다음주인 3월 29일 예스유학 본사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설명회에 참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외에도 궁금하신 점 있으신 분들은, 예스유학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한 상담 약속드리도록 하겠습니다.
https://www.yesuhak.com/sub_service/schedule_view.php?number=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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