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대 입시 준비 성공적인 인터뷰 준비 BA/MD BS/MD 통합과정 의학대학원 소개

미국의대는 MD(Doctor of Medicine)와 DO(Doctor of Osteopathic Medicine) 2개의 학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국 전역에는 약 150개의 의대가 존재하며, 그 중 DO 학위를 제공하는 대학은 26곳 정도입니다.
DO 학위는 전통적인 서양의 의대라고 하기 보다는 접골 의학 쪽에 가깝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국의 의대 과정이 긴 것 처럼, 미국의 의대 역시 학부 + 대학원 + 레지던트 과정을 거치며, 학부 4년과 대학원 4년 그리고 레지던트 3년 최소 11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국내에 의대 학부과정이 있고 의전원이 있는 것 처럼 미국도 일부 대학에서는 학부+대학원의 의대 통합과정을 제공하는데요.
입학에 있어 대학원 과정 및 BS/MD, BA/MD 등의 학부 통합과정 모두 매우 까다로운 입학 조건을 제시합니다.

7~8년제 BS/MD, BA/MD 의대 통합과정을 제공하는 대학 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 브라운 대학교 : Program in Liberal Medical Education (8년 과정)
- 라이스 대학교+베일러 의과대학교 : Rice University/Baylor College of Medicine Medical Scholars Program (8년 과정)
- 보스턴대학교(BU) : Seven-Year Liberal Arts/Medical Education Program
-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CWRU) : 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 Pre-Professional Scholars Program in Medicine
- 로체스터대학교 : University of Rochester - Rochester Early Medical Scholars
- 세인트 보나벤처 대학교(St. Bonaventure) + 조지 워싱턴 대학교(George Washington University) 통합의대
- 미주리 대학교 캔자스 시티(University of Missouri–Kansas City)
- Penn State University(PSU) + 토마스 제퍼슨 대학교(Thomas Jefferson University) 통합 의대

만일 국제학생의 신분으로 미국의대에 도전하는 상황이라면, 영주권 문제에 대해서는 반드시 함께 컨설팅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부에서는 유학생 신분인 학생들의 입학을 허용하는 의대가 존재한다고 하지만, 사실상 1% 정도의 확률이며 도중에 하차하는 불쌍사를 겪는 것 보다는 확실하게 비자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유능한 유학 컨설턴트는 학생들이 불확실한 상황에 직면하는 것을 극도로 지양하며, 사전에 반드시 예방합니다.

미국의대에 합격하려면 필수 선수과목을 모두 이수하여야 하며 최소 3.8 이상의 GPA, 100점 이상의 TOEFL Score, 그리고 경쟁력 있는 MCAT Score와 쉐도잉 및 인턴십 등 정말 많은 것들을 준비해야 합니다.
또 의대 4년 기간 중 총 3회를 응시하는 의사 면허시험인 USMLE(US Medical Licensing Exam) 과 24개의 분야별 의사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국제학생 신분으로 의대에 합격한다고 하더라도, 영주권 등 비자 문제는 반드시 해결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의대 과정이 최소 10년 이상으로 워낙 길기도 하고, 졸업 후 취업에 있어서도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의대 지원 후 서류 합격 후 진행되는 대면 인터뷰 역시 합격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데요.
미국 의대 면접의 경우 전통적인 1대 다수의 방식 또는 멀티플 미니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인터뷰에서는 자신이 제출한 에세이를 바탕으로 솔직하게 발언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동안 겪어온 여러가지 대외활동 및 봉사활동, 그리고 이것을 자신의 의대 지원 동기와 유기적으로 잘 연결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