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대학교 오스틴캠퍼스(UT Austin)는 명실상부 텍사스주를 대표하는 명문 플래그십 주립대학교이자, 미국 전체로 보더라도 최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는 명문대학교입니다.
주 내의 수많은 인재들을 수용하는데 특히 중점을 두는 플래그십 주립대학교의 경우 변화하는 사회에 발 맞춰 학과를 신설하고 이전의 전공 학과의 커리큘럼을 변경하는 등 매년 분주하기 마련입니다.
UT Austin의 경우 석유공학을 중심으로 하는 강력한 이공계 전공, 그리고 인문과 사회과학, 예술 분야 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때로는 각 전공이 서로 융합된 형태의 융합 전공을 신설하여 제공하기도 합니다.
또한 기존에는 대학원 석박사 과정만 운영하던 전공에서 학사 과정을 새롭게 개설하거나, 그 반대의 케이스도 종종 발생합니다.
비교적 최근인 2021년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캠퍼스에서는 정보학(information studies, informatics) 학사 과정이 신설되었습니다.
UT Austin의 정보대학은 UT ischool 로 간략하게 불리며, 정보에 대한 연구와 정보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합니다.
참고로 정보대학은 1948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정보학 학사(BSI) 과정은 학생들에게 정보 시스템 분석하고 설계하며 관리하는 다양한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이해하고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정보학 분야의 특성상 학제 간 연구를 크게 강조하며,아래와 같은 과정들을 제공합니다.
Human-Centered Data Science (인간 중심의 데이터 사이언스)
User Experience (UX) Design (사용자 경험 디자인)
Cultural Heritage Informatics (문화 유산 정보학)
Health Informatics (건강 정보학)
Social Justice Informatics (사회 정의 정보학)
Social Informatics (사회 정보학)
우리는 UT Austin 정보학 대학의 전공들을 살펴보면서, 입시에 대한 중요한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학제간 연구를 강조한다는 것은, 지원자가 서로 연관된 2개 이상의 분야에 대한 관심과 학습 이력, 그리고 재능이 있을 때 그만큼 합격 확률이 높아진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의 편의를 추구하는 UX Design의 경우 분명 이름만 들었을 때는 디자인 전공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사실상 컴퓨터 사이언스 등의 학문과 매우 밀접한 학문입니다.
따라서 중고등학교 때 부터 코딩 등 컴퓨터 프로그래밍 관련된 수업과 Interactive Design 등 그래픽 디자인 관련 수업을 함께 이수해온 학생이라면, 이러한 정보학 전공에 지원하는 것도 매우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렇듯 미국유학의 명문 예스유학에서는 틀에 박힌 일률적 컨설팅 대신, 철저하게 학생을 중심으로 하는 1대1 맞춤형 대학 진학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예스유학에서는 일찍부터 제대로 된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컴퓨터와 디자인 계열에서 포트폴리오를 쌓아온 한 학생이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Informatics 전공 합격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일전에 소개해드린 카네기멜론 대학교와 마찬가지로 UT Austin 그리고 더 많은 최상위권 명문대학교 들이 학제간 융합 전공을 활발히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스유학과 함께라면, 기존의 상식을 벗어나 더 밝고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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