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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나의 사랑하는 아내에게

나의 맛없는 생계형요리를 늘 맛있게 먹어줘서 감사할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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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글이는 요리가 아니지만 우째튼...;; 이게 왜 여기에 들어갔지 -_-;;

 

미안해 땡글아.. ㅠㅇ ㅠ

 

 

암튼.. 나의 사랑하는 아내여~

 

우리 몽이가 뭔가 먹고싶다고 하면 늘 내가 뚝딱뚝딱 "대애충" 만들어 주는..

 

솔직히 크게 맛은 없는 그런 생계형 요리들을 너무나도 맛있게 먹어줘서 항상 고마울 따름이야..^^

 

 

 

 

 

근데 난 솔직히 김밥은 진짜 맛있었던 것 같애;;

 

파는 김밥에서는 절대로 맛볼 수 없는 맛이랄까? ㅎㅎㅎㅎ

 

 

 

 

여기는 좀 조용하기만 했어도 참 좋았을 텐데 말이야....

 

우리 나중에 더 맛난 고기 먹으러 가자구 ^^

 

이번에 더 테라스도 실패였어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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