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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그랬는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아마도 양손에 물건을 각각 집고도 기어갈 수 있을 때 정도인 것으로 미루어보아..
적어도 250~300일 이후의 일인 것 같음
예를 들어서 눈 앞에 작은 공 2개와 네모난 미니책 2개가 떨어져 있으면
반드시 작은공 2개 혹은 미니책 2개를 쌍쌍으로 집어서 들고다님...
두 종류의 물건을 교차로 드는 일은 절대로 없을만큼 철저하고~
암튼 집착인가 혹은 소유욕이 강해서 그런가 라고도 생각해봤는데
검색해봐도 딱히 그런 부분에 대한 설명은...찾기가 힘듭니다
여튼 덕분에 어딜 나가더라도 장난감은 항상 쌍쌍바로 챙겨야 되는 공식도 생김 ㅎㅎ
뭐 이런것도 더 크면, 서서히 사라지지 않을까..생각해봅니다^^
조용한 우리집의 무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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