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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

이제 24시간도 남지 않은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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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식구가 한 명 더 생겨서 매우 스펙터클하면서도 뽠타스틱한 한 해였고

 

사회적으론 극심한 불황과 또 안타까웠던 세월호사건, 그리고 여러가지 사건사고들...

 

그리고 일적으로도 여러가지 면에서 그리 순탄하지 못했던 한 해 였던 것 같습니다~

 

 

이제 나이가 들다 보니까.. 저에겐 해가 바뀜에 대한 경계도 상당히 모호해진 것 같습니다.

 

2015년이 되면 달라지겠지~ 좋아지겠지~

 

이런 생각은 큰 의미가 없다는 뜻입니다

 

 

결국 이런 막연한 기대감 보다는,

 

개인이 먼저 사소한 것 하나라도 바꾸기 위해 노력을 해야 모든 원하는 것들이 바뀐다는

 

그런 말이 하고 싶었던 것 같네요~

 

 

오늘 2014년의 마지막 하루를 보내면서

 

내년에는 그 어떤 사소한 것부터 내가 달라져야 하고 또 행동에 변화를 줘야할지

 

곰곰히 생각해봐야겠네요..^^

 

 

모두 Happy New Year 입니다~~

 

2015년 새해는 다들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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