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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캐나다 영주권 도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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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캐나다 영주권 도전하기





꿈같은 이야기처럼 들리겠지만 분명히 가능한 일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인생 최고의 나이 때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받고 나가서

값진 경험은 물론 하고 오겠지만, 캐나다 영주권 획득에는 실패를 하고 오십니다


그렇다면, 대체 왜 워홀로 영주권 도전에는 실패하는 것일까요?





일단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1년짜리 취업비자입니다

연장이나 그런 것이 전혀 불가능하죠

즉 어떻게든 취업상태로 있으려면 1년 안에는 승부를 봐야 한다는 것인데 그것이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쉽지가 않고


가장 중요한 주의 선택, 많은 분들이 토론토로 대표되는 온타리오 주나 밴쿠버로 대표되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로 가십니다

이 두 주를 선택하는 이유는, 일단 잘 알려져있고 또 살기 좋으니까 가는 것인데


캐나다 13개 주 중에서 가장 영주권 받기 힘든 곳이 바로 온타리오와 BC입니다


이 중에서 온타리오 주는 워홀로 가서 영주권을 받는다는 것은 불가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비교적 '고급' 직종의 회사에서 정식으로 고용받은 사람을 대상으로만 영주권을 고려하기 때문이지요


BC는 온타리오 보다는 조금 덜 하긴 하지만, 역시나 주정부 노미니 발급시 매우 까다롭게 심사하기로 유명한 주 입니다

심지어 가구당 최저소득 기준을 만들어 기준에 적합하지 않으면 대상으로 고려하지 않기도 하구요






결국은 단기간 내에 취업하여 일하고 해당 경력을 바탕으로 주정부 노미니를 신청하여 연방 EE에 탑승하는 경로를 선택해야 할 것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캐나다로 출국 전 부터 잘 알아보고, 혹은 고용약속을 받고 바로 일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작업장마다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현지에서 구직이 비교적 쉽게 가능한 Korean-Canadian 작업장의 경우

소규모인 곳은 영주권 스폰을 받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그 이유는, 모든 작업장이 주정부의 인가를 받은 업체가 아니기 때문인데요

세금납부 부분, 그리고 작업장의 규모와 직원수, 임금수준 등등 많은 부분에서 문제가 없어야 인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출국전에 영주권 취득까지 책임져줄 고용주에게 미리 고용약속을 받고 떠나는 것이 확실합니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은 분들이 영주권 취득을 비교적 용이하게 할 수 있는 곳은 매니토바 주 입니다

그 이유는 일단 매니토바 에서는 job의 종류를 따지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데요

흔히 말하는 숙련직 비숙련직으로 나뉘어져 있는 타 주들과는 다르게

마니토바에서는 6개월의 풀타임 고용만을 놓고 평가를 합니다

(위니펙은 상당히 큰 도시인데도 그렇게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캐나다 인구가 적긴 적은듯 합니다)





뭐 일단 원론적인 설명만으로는 이해하기가 힘들 수 있으니, 직접 떠나는 워홀러의 시선에서 다시 글을 과정별로 써본다면


1.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인비를 취득했다

2. 매니토바 주 내 고용주의 고용약속을 받았다 (Job offer 획득)

3. 위니펙으로 출국했다

4. 약속한 업체로 가서 6개월간 열심히 풀타임으로 일했다 (Nominee 신청자격이 생김. EOI 기준 500점 획득)

5. 매니토바 주정부에 노미니 발급을 신청했다 (EOI 점수를 따져보니 700점이 넘더라-EOI Draw 안정권)

6. 다행히 워킹비자가 만료되기 전에 노미니가 발급됐다

(1년이 지나도 노미니가 되면 취업비자 계속 연장이 가능. 만일 기간내 나오지 않는다면 작업장에서 LMIA를 지원해 주거나 만일 불가하다면 Visitor로 전환가능)

7. 노미니 가산점 600점을 받고 다른 점수들을 더하여 750점으로 Express Entry에 탑승 (EE 안정권은 450점 정도)

8. 6개월 뒤 캐나다 영주권을 받고 영주권자가 됐다


생각보다 캐나다 영주권을 받는 과정이 간단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결국은 2번 항목의 고용약속이 있었기에 이 모든 것이 수월하게 진행이 가능했을 것입니다






물론 이를 위해선 생각보다 너무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비용이 필요로 합니다만

그래도 확실히 영주권까지 보장이 된다고 한다면, 1년 학업비용 정도로 취득이 가능한 것이니

확실하게 뜻이 선 분들은 저희쪽으로 연락주시면 상세히 안내를 해드리겠습니다

진행비용은 노미니 취득시 까지 캐나다달러로 총 $8,000 이며, 3회 분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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