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노바스코샤 이민 - 영주권 받고 떠나는 방법
AIPP 덕분에 다시금 주목받는 캐나다 노바스코샤 이민 (Nova Scotia)
사실 AIPP는 2천명 제한이라 3월에 열림과 동시에 금방 닫힐 것 같고
결국은 상시적으로 진행이 가능한 곳을 염두해 둘 필요성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이미지 출처는 두산백과>
많은 사람들이 캐나다 주정부이민을 고려하고 있는 이 때에
춥다는 이유로 매니토바나 서스캐처원 등은 피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물론 온타리오나 BC는 워낙에 힘들기도 하고 결국은 주정부이민 이후에 이동할 곳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고
그래서 따뜻한 해양성 기후를 가지고 있는 노바스코샤로 캐나다이민을 고려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하나 알아둬야 할 것은 이곳으로는 본인이 지닌 경력을 가지고 취업이민을 하기 힘들 것이라는 사실이다
(특히나 사무직이면서 영어는 잘 못하는데 일할 곳이 있겠느냐 하고 물어보는 분들은 참..)
이곳은 대부분의 일자리가 서비스업 쪽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고
그게 아니라면, 기술을 지닌 사람이 유리하다. 그것은 캐나다의 주거환경만 보더라도 답이 나오는데
한국처럼 고층 아파트 같은 곳에 사람들이 사는 것이 아닌 대부분은 단독주택식의 가옥에 거주한다
즉 이러한 집들을 수리하는 관련직종이 취업이민에 유리하며 (보통 Roofer 라고 함)
혹은 임업이 발달한 국가인 만큼 목수(Carpenter) 등의 기술직종에 경력이 있는 사람들이 유리할 것이다
매니토바 주 같은 경우에는 실내 인테리어 관련 직종도 알고있는 일자리가 꽤 있고
뭐 그런 경력이 없다고 한다면, 통상 스시집에서 일해야 할 것이다
(Cook 포지션은 일할 곳이 꽤 많음)
스시집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대부분 '한국식' 으로 일을 해야한다는 사실
그래도 대우가 좋거나 또 영주권 보장이 확실하다면 어느정도는 고생을 해볼 수도 있을 것 같다
<온화한 날씨>
그렇다면 캐나다 노바스코샤 이민을 위해서는 어떠한 자격조건이 필요할까?
이는 노바스코샤 이민국 홈페이지에 정확히 명시가 되어있다
(원문은 여기를 참고)
1. 풀타임 job offer : 현지에 아는 고용주가 있다면 영주권 지원이 가능한지 알아보고 고용을 해달라고 하면 된다
여건이 안된다면 이주공사 등에서 고용약속 및 영주권 스폰 약속을 받고 떠나는 방법이 있음
2. 최소 1년 이상의 관련 경력: 비숙련직은 6개월 있으면 된다고 하는데 이는 한국에서의 경력이 주가 될 것이고 그리 빡빡하게 심사하지는 않으니 어느정도 맞춰서 준비하면 될 것임
3. 만 21세~55세 사이: 나이가 안된다면 이건 뭐 바꿀 수가..
4. 고등학교 졸업 이상(마찬가지로 한국O)
5. 숙련직은 CLB 5 이상, 비숙련직은 CLB 4 이상의 영어점수가 필수로 요구됨
아이엘츠 점수는 필수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지원이 가능한데 이 부분에서 아마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을듯
뭐 대부분 노바스코샤 이민을 알아보는 분들은 1번 항목을 제외하고는 만족을 할 것으로 보여지며
집안에 여유가 좀 있고 확실하고 안정된 이민을 원한다면 국내외 이주공사를 찾아가서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됨
어찌됐건 위의 항목들에 모두 해당이 된다면, 한국에서 영주권을 먼저 받고 캐나다로 떠나는 것이 가능하며
영주권 취득시 3년간의 여유가 추가로 더 생기는지라 더욱 여유있고 계획있는 캐나다이민이 가능하다는 생각
더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아래 연락처로
02-539-5178
HBS 캐나다이주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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