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학

코넬대학교 존슨 MBA 경영대학원 재무전공 금융권에 특화된 MBA

roue 2025.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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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 중 가장 늦게 설립된 코넬대학교는 학부·대학원 전반에서 우수성을 인정받는 종합대학입니다. 일반대학원은 물론, 의대가 미국 최상위권으로 평가받고 로스쿨과 MBA도 경쟁력이 높다는 점이 잘 알려져 있죠. 여기서는 코넬 존슨 경영대학원의 MBA 프로그램을 핵심만 간단히 정리합니다.

 

프로그램 핵심: 1학년 집중(Immersion) 운영

 

코넬 MBA의 큰 차별점은 집중형 커리큘럼입니다. 입학생은 1학년(두 학기) 동안 산업·직무 한 분야를 선택해 깊이 있게 파고듭니다. 대표 선택지는 투자은행, 기업재무, 디지털/테크, 컨설팅, 프로덕트, 마케팅 등이며, 실전 과제·현장 프로젝트·업계 코칭이 커리큘럼의 중심을 이룹니다. 이러한 경험은 이후 인턴십과 리크루팅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STEM 트랙(Management Science)과 OPT

 

코넬 MBA는 Management Science(STEM) 트랙으로 졸업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STEM 전공자는 OPT 연장이 허용되어 최대 3년까지 미국 체류·취업이 가능하므로, 해외 커리어를 지속하려는 학생에게 확실한 강점이 됩니다. 특히 인턴십과 맞물린 경우, 상위 연봉 직군으로 도약할 기회가 넓어집니다.

 

파이낸스 학습 인프라: 파커 센터

 

캠퍼스의 투자·금융 허브인 파커 센터(Parker Center) 에서는 실자산 운용 수업을 통해 월가 툴 사용법과 리서치 역량을 체계적으로 훈련합니다. 금융 커리어를 목표로 하는 이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자원입니다. 또한 맨해튼의 Cornell Tech과 연계되어 Fintech Intensive 및 Dual-Campus 트랙을 통해 테크/프로덕트 지향 경력 확장도 수월합니다.

 

취업 결과와 연봉

 

코넬 MBA는 전통적으로 재무·금융 분야에 강하며, 졸업 후 진출에서도 금융권 비중이 높게 나타납니다. 주요 채용사는 McKinsey, BCG, Bain, JPMorgan, BofA, Citi, Deloitte, EY-Parthenon, Jefferies, UBS 등이며, 연봉 중앙값은 약 $175,000으로 보고됩니다.

 

합격생 프로필(2024–25)

  • GMAT: 710
  • 학부 GPA: 3.4
  • 경력: 평균 5.3년
    국제 지원자의 경우 TOEFL 100점 이상이 최소 요건이며, 평균 점수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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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과 재정 지원(2025–26 예상)

 

학비는 약 $86,596으로 예상되며, 주거·생활비까지 포함하면 연간 총비용이 약 12만 달러에 근접할 것으로 보입니다. 성적 우수자 대상의 다양한 장학금이 마련되어 있고, 매년 최대 25명에게는 전액 장학 기회가 제공됩니다(미국 시민권자 대상). 국제학생에게도 성적·리더십 기반 장학 등 여러 형태의 지원이 있습니다.


 

미국 명문 MBA는 시간·비용 투자만큼 준비 과정도 치밀해야 성과가 큽니다. 본인 목표에 가장 맞는 프로그램을 찾으려면, 미국 전문대학원 준비에 숙련된 전문가와 함께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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