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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아빠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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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방이동 키즈카페 - 위드키즈 송파 방이동 키즈카페 위드키즈 리뷰 둘째가 폭풍성장함에 따라 키즈카페에 가는 횟수도 더욱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초기에는 수서쪽에 위치한 릴리펏이나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테디베어 주를 주로 이용했었는데 최근에는 송파 방이동에 위치한 위드키즈를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위드키즈의 장단점은 어찌보면 분명한데요 장점으로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 그리고 매우 안전한 인테리어 등 실내공간의 구성 등이 있겠구요 단점으로는 방이시장 내에 위치해있는 관계로, 차량이동 및 주차가 다소 불편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드키즈의 실내공간은 그리 넓은 편은 아닙니다만 공간활용을 굉장히 잘 한 느낌이에요 정중앙에는 테이블이 있고 (출입구쪽 창가와 다른 곳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음) 네모로 놓고 봤을..
베이비멈멈 우리 둘째 첫 간식도! 베이비멈멈 우리 아이 첫 간식! 첫 째 때도 그랬고, 둘 째 때도 그렇고 역시 돌 지난 아이들 첫 간식으로는 베이비멈멈 만큼 좋은게 없는 듯 합니다 그런데 제가 근 3년 전 부터 베이비멈멈을 사왔지만 음 뭐랄까.. 과자의 구성이 조금 바뀐 것 같아요 물론 좋은 쪽으로 말이죠^^ 예전 것은 이렇게 하얗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요즘에 나오는 제품은 포장지에 나와있는 것 처럼 갈색을 띕니다 예전보다 당도도 더 줄어든 것 같고 담백한 맛은 더 살아난 것 같아서 오히려 더 좋은 것 같아요^^ 둘째가 먹던걸 살짝 뺐어서 사진을 잽싸게.. (뒤에서 막 등 얻어맞으면서 찍었어요 ㅠ) 막 엄청 많은 것 처럼 보이지만 금방 사라집니다 ㅋㅋ 한 봉지에 두 개씩 들어있는데 둘째가 밥을 잘 먹으면 식후에 한 봉지씩 거의 주거든요 ..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 연회원의 시선으로 연간회원이 들려주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베일리', 더 벨루가 웨일] 저희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정확히는 롯데월드 '몰' 의 아쿠아리움을 만난지 1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습니다(제2롯데월드에 위치해있지 않습니다. 바로 옆의 월드몰 지하1층에 있지요) 아이가 워낙에 해양생물들을 좋아하는 터라, 처음에는 코엑스의 아쿠아리움을 주로 이용했었고(36개월 미만이었을 때고 아이 엄마만 연간회원으로..)집이 송파구에 있는 관계로 결국 가까이에 있는 이 곳 잠실의 아쿠아리움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코엑스에는 3회 이상을 가지 못했었는데 (주말에 워낙 사람이 많고, 평일엔 제가 회사에 다니는 관계로)이 곳 잠실은 벌써 20회 이상 방문을 한 듯 합니다덕분에 이제는 눈을 감고도 내부를 돌아다닐 수 있을 정도가 됐지요여튼 ..
오금지구 공공분양.. 분양가가 드디어 공개됐네요 송파구 송파동에 거주한지 벌써 5년째 입니다 두 번의 전세인상을 거치고 아들 둘 키우니 지금 가진건 빚 밖에 없는 신세가 되었네요 ㅎㅎ 그래도 '강남 3구 에서의 내 집 마련' 의 꿈은 포기할 수 없는 노릇이구요 해서 깊은 관심을 가진 곳이 바로 어제 발표가 난 오금지구 공공분양 입니다 원래는 9월인가 10월 예정이었으나 딜레이에 딜레이를 거쳐 이번에 드디어 공개가 됐습니다 이건 최근에 주변 들를 일이 있어서 아침에 찍었던 현장 사진입니다 음 근데 생각보다도 오금역에서 훨씬 더 먼 느낌이네요 옆은 위례성대로 이고 올림픽공원 지역이라 엄청나게 휑한 느낌 한 5년 뒤면 그래도 북적북적 해지리라 생각하며... 이번 오금지구 공공분양은 1단지로, 특별분양의 경우 공급 세대수가 무척이나 적습니다 사실상 가장 많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기대가 큰 탓이었나 (그나마 위안을 가져다 준 니모) 집 가까이 있으나 한 번도 안가본 롯데월드의 아쿠아리움정확히는 롯데월드몰 B1 에 위치해있구요~현충일을 맞아 첫 째 아이와 함께 둘이 다녀왔습니다참고로 본인은 아이를 위해 Coex 아쿠아리움의 연간회원권을 끊어서 다녔었고그랬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두 곳을 비교해볼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일단은 최대한 객관적으로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장점이 있다면아무래도 신설이기 때문에 무척 쾌적하고 깨끗합니다또 안에서 유모차를 잘 끌고다닐 수 있게끔 되어있고, 공간도 상당히 넓은 편입니다코엑스의 아쿠아리움은 아무래도 연식이 꽤나 있기 때문에공간이 다소 좁고 구불구불하며, 곳곳에서 악취가 나기도 하기 때문에.. 이런 면에서는 롯데월드의 아쿠아리움이 좋다고 할..
자다가 깬 아이를 달래려면.. 뭐 우리집에서는 하루에 1번 이상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일이기도 하다 아이가 태어난지 1년하고도 6개월이 다 되어가니 솔직히 지금까지의 시간 중 단 한 번도 자다가 안깬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러다보니 뭐 와이프는 자다가도 옆에서 살짝 속삭여도 일어날 정도가 되었고 본인도 마찬가지.. 다만, 하도 자주 그러다보니 대체 아이가 왜 그러는 것이며 또 자다가 깼을 때 응급처치(?)를 하는 방법도.. 좀더 능숙능란하게 된다 (당연한 말이지만, 아이가 자다가 깨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당황하지도 않음 ㅎㅎ) 일단 필자의 생각은 이러하다 아이가 자다 깨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겠구만 가장 원초적인 것 부터 생각을 해보면 된다 1. 배가고픈가? 2. 목이마른가? 3. 더운가? 4. 감기를 걸렸을 경우 등등.. ..
와이프에게선 항상 좋은냄새가 난다 사람의 가장 기본적이고 원초적인 오감과 그리고 육감 그렇기 때문에 지금 곁에서 맡고있지 않더라도 생각만으로도 느낄 수 있는 그런 포근함이 있다고 생각한다.. 어려서는 엄마의 품이 그러했고 나이가 들고 어른이 되어서도 여자친구의 그리고 와이프의 품이 항상 좋은 것 같다.. 남자들이 나이가 들어도 어린애라고 하는 데에는 이러한 이유도 있는 것 같다 물론 아이의 몸에서도 항상 좋은냄새가 난다 그것은 와이프와 항상 함께 붙어있기 때문일 수도 있는 것이고 여튼 그것이 결국은 우리 가족의 몸내음이라고 표현해도 될 것 같다 언제나 포근하다 그래서 더 사랑스러운 것 같기도 하다 이 포근함은 내가 죽는 그 순간에도 미치도록 그립고 또 생각날 것 같다....
밤마다 우는 아이.. 잘 달래는 방법 ..물론 모든 육아에 정답은 없으리라고 봅니다. 신생아 때 우는 아이를 달랠 때는 수도꼭지를 틀기도 하고 헤어드라이어를 키기도 했었구요~ 기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더라도 아이의 울음을 멈출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단 중요한건, 어른들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울음 그치기 방법 즉, 울음의 원인을 해결해야만 한다 라는 생각은 일단 버리는게 좋으실 것 같구요 (왜냐하면 아이가 우는 이유를 정확히 캐치해내기가 힘들기 때문에) 하나하나 생각해보고 또 조심스레 짚어가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이가 100일 정도가 지나면 정말이지 밤이면 밤마다 울 때가 많습니다. 아이가 주로 우는 이유는, 배가 고파서 (시간상으로 추측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에는 수유를 하면 되고) 소화가 잘 안되서 속이 불편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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